2011년 가을무렵 테라피션을 알았습니다.
저는 참고로 올해28살입니다.
두피가 건조해지고 비듬이 갑자기 늘어나고 머리를 감은 후
드라이를 하는 과정에서 바닥에 떨어져있는 수많은 머리카락을 보고 이러다가 40살도 되기전에 대머리가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앞머리를 들춰보니 충격적이게도 잔머리가 나지 않고있더군요...죄다 긴머리에 머리카락들이 언제부터 이렇게 얇아졌는지...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인터넷정보를 통해 다양한 샴푸들의 정보를 파악하고 가장먼저 테라피션을 선택했습니다. 동물실험 사진을 보고 내 머리도 이렇게 되면 얼마나좋을까? 하는생각에 토닉과 함께 구매를 했죠. 머리를 감았을 때의 그 시원함은 정말 상쾌했습니다.

2개월만에 비듬도 거의 사라지고 머리카락이 굵어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것은 잔머리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두번의 구매를 하고 5개월가량 사용을 하고, 재구매를 하려는데 샴푸금액이 부담되었습니다. ㅠㅠ 바보같이 효과를 몸으로 느꼈음에도 불구하고...잠시 다른길을 택했습니다.  
그렇게...2012년 하반기가 찾아왔고 나도 모르고 살아왔는데...어느날 머리를 감고 드라이를 하는데...바닥에 머리카락이 수두룩..ㅠㅠ.... '아...내가 바보였구나'... 앞머리를 들춰보았습니다.  고개를 내밀던... 잔머리들이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허걱~!~! 이럴수가~!~!

그 날 한통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테라피션 5만개판매기념 20%할인행사...~!~!이건 계시였습니다.  ㅎㅎㅎㅎ

너무 길었나요?ㅋㅋ ㅎㅎ 바로 테라피션샴푸를 재구매했구요...

이번에는 할인중인 만큼 샴푸두개를 골랐어요.
그런데...작년에 사용했던 것과 비교해보니 향이좀 과하더라구요...은은한게 좋았는데... 그런데 좋은소식은...양이늘었다는거 ㅋㅋㅋㅋ아무튼 다시 잔머리들이 고개를 내밀기를 소원하는 20대 말의 유뷰남이었습니다. ~!~

12월 첫째주 베스트 리뷰 입니다.

선정되신 김병찬 고객님께는 선택하신 민감/건성용 샴푸와 헤어토닉 액을

보내 드렸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고객님의 성별, 연령대, 피부타입, 만족도 측정 평점은 고객님과의 통화 결과를

그대로 반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