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0대초반의 토목기사 입니다.
직업적 특성상  공사현장에선 날씨와 상관없이 항상 안전모를 써야합니다.
특히나 여름철에는 머리속은 항상 땀과 먼지가 엉켜 떡이지면서 냄새도 심하게 납니다.
그러던 몇년 전부터 머릴 감을때마다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고 빠진 머리카락을 보면

엄청 가늘어지고, 자주 가려워서 긁고하다보니 각질 같기도하고 비듬같은게 나오더라구요.
나이가 드니 이제 머리카락도 늙는구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지만,
집사람도 그렇고, 오랫만에 친구들 만나면 곧 대머리 되겠다고 농담반 진담반 말을 던지더군요.

그래서 시중에 나와있는 비듬샴푸(니00)를 사용해보고, 그닥 효과 없어서 두어달 사용하고,
다시 홈쇼핑서 덤으로 여러가지 많이 주는 탈모샴푸도 구입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기능성 샴푸이다 보니 마트에서 파는 샴푸와 달리 머리카락이 덜 빠지긴 하더군요.
그런데 3-4개월 정도 지나면 내성이 생긴건지 더이상 큰효과가 나타나지 않아서 결국은 재구매를
하지 않게 되더군요.

그러던중 우연하게 같은 직종에 일하고 있는 친구를 만났는데 몇년전보다 훨씬 젊어 보이길래
이유가 뭔가 봤더니 머리카락이 많이 생겼더군요. 그래서 이것저것 물어봤더니 테라** 샴푸를 1년이상
꾸준하게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효과 있다고 하면서 저한테도 사용을 권해주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인연이 되어 지금껏 8개월가량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거라곤 사용법대로 미지근한물로 매일 저녁 두번샴푸하고 깨끗히 말린후
헤어토닉으로 두피에 약간 뿌린 후 톡톡톡 지문으로 두드리는 두피맛사지만 했을뿐인데....

크고 작은 뽀루지들은 토닉이 제 몫을 한건 같습니다.
2주정도 뿌려줬더니  제 눈을 의심할 정도로 쏙 들어가더군요.
물론 조금만 신경을 쓰고, 술마시고 스트레스 받기만 하면 다시 생기기는 합니다만
예전처럼 오랫동안 제 두피속에 자리잡고 있지는 않습니다.

머리카락 빠지는게 준다 싶을 정도로 느낄수 있는 시기는 샴푸 1통 사용후부터 인것 같습니다.
2-3주 정도는 머리카락이 평상시와 똑같이 빠지는것 같더군요
하지만 기름은 줄어서 그런지 두피는 사용전보다 많이 좋아지면서 가벼운 느낌이랄까?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사용을 하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집사람도 제가 머리감고 나서, 욕조 청소를 하러 가면 예전에는 빠진 머리카락만 보면서
한숨을 쉬었는데 지금은 정말 빠진게 없다고, 많이 줄었다고 좋아라 하더군요.

특히나 저같은 경우는 M자형 탈모가 심하게 진행을 했는데, 가끔씩 이마를 들춰보면
머리카락이 검은색은 아니지만 아주 하늘하늘 올라와 있는 머리카락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두피가 관리가 되다 보니 예전보다는 올라오는 머리카락 수가 많아진것 같고,
관리는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절 주절 많은 말을 했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탈모는 관리만 잘 하고,

본인 두피와 맞는 샴푸만 만났다면
도움은 됩니다.

그리고 조바심 내지 않고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사용을 한다면 효과는 봅니다.

2015년에도 변함없이 이용을 하겠습니다.

1월 둘째주  베스트 리뷰 입니다.

선정되신 김현진 고객님께는 선택하신 중/지성용 샴푸와 컨디셔너를

보내 드렸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고객님의 성별, 연령대, 피부타입, 만족도 측정 평점은 고객님과의 통화 결과를
그대로 반영하였습니다.)